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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 가족

무시하기 쉬운 암 초기 증상... '이것' 만큼은 명심!

by 스마트파파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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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몸이 보내는 암의 첫 징후를 무심코 흘려보내는데요.

 

그렇다고 성급하게 '암'이라고 결론 내릴 필요는 없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듯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가 공개돼 화재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미국 과학 공공도서관 저널(PLOS One)에 올라온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90%의 사람들이 무시한 암 초기증상 10가지에는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1. 덩어리, 혹이 만져 진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첫 번째는 덩어리이 만져진다는 것이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그러나 이들 중 67%가 병원 검진을 받지 않았고 77%는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 조기발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 목구멍 통증 오래 지속 및 쉰 목소리

두 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데도 참고 약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후두암과 폐암 또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또 음식물을 삼킬 때 아픈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후두암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목 통증 사진
무시하기 쉬운 암 초기 증상

목 주위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때 치료할 수 있다.

 

3. 배변 습관 변화 및 점액질 변

대장암이라고 하면 혈변만 생각하기 쉬운데 혈변 말고도 본드처럼 끈적한 점액질이 묻어 나오는 것도 대장암 증상 중 하나이다.

 

런던대학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18%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4. 소변 색깔과 방광의 이상 증세

네 번째 증상은 방광의 이상 증세와 소변 색깔이다.

신장암이 진행 중일 때 혈뇨로 인해 소변 색깔이 빨간색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소변 습관과 방광의 이상 증세다.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서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로 감염이겠지...'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5. 지속적인 통증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일 수도 있다.

미국암협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6. 목구멍 통증 오래 지속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럼에도 런던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 급격한 체중 감소

급격한 체중 감소 섬네일
무시하기 쉬운 암 초기 증상

원인을 알 수 없는 4.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급격한 체중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발견을 놓칠 수 있다.

 

8. 콧구멍 가려움증

대부분의 피부 가려움증은 종양과 관련 없지만, 임상결과 뇌종양 증상과 연관성이 있는 가려움이 있었는데

바로 이다.

메디컬데일리에 따르면 뇌종양은 특이하게 눈이 가렵거나 콧구멍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9. 출혈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암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과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 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암의 전 단계임을 명심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10. 주위로 퍼지는 점

점에 상처가 계속 생기거나 점 크기가 커지고 주위로 퍼지는 것은 피부암 증상을 강하게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런 피부 변화에 무신경하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데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기 일쑤다.

 


그렇다면 도대체 암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암세포라는 것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질이 아닌 우리 몸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은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최선이다.

암에 대한 검사는 목적에 따라 암이 의심되지 않을 때 하는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가 있고, 암이 의심될 때 하는 진단적 검사가 있습니다. 또한 암이 진단된 후에 진행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검사를 하며, 치료효과나 치료 후 재발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추적검사를 합니다.

암의 확진과 진행상태의 결정은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의사의 진찰, 조직검사, 세포검사, 내시경 검사, 암표지자 검사, 영상진단검사, 핵의학검사 등이 있습니다. 하나의 검사로 암이 확진되고 병기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암의 진단은 여러 검사를 복합적으로 실시하여 종합적으로 의사에 의해 신중히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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