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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주차중 문콕 뺑소니 사고 처리와 보상 방법

by 스마트파파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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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뺑소니 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뺑소니 처벌 기준, 발견 후 대처법, 보험 처리 방법, 유료 주차장(마트 등) 및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사고 처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콕 뺑소니 사고 처리

뺑소니 처벌 기준

  • 법적 처벌: 뺑소니(도주치상) 혐의가 성립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인정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문콕 사고의 경우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사람이 다치지 않고 차량만 피해를 입은 것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에 따라 2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교통사고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해자 측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뺑소니 발견 후 대처법

  • 즉시 조치: 사고 발생 즉시 주변 CCTV 확인, 목격자 찾기, 사고 현장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빨리 경찰에 신고하여 사고 사실을 접수해야 합니다.
  • 사진 촬영 시 파손 부위만 작게 사진으로 남기지 말고 사건 현장의 전반적인 상황 확인이 가능하게 전체적인 차량의 파손 상태가 보일 수 있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 보험사 연락: 사고 발생 후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 접수를 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 및 절차를 안내받아야 합니다.

 

보험 처리 방법

  • 자동차보험: 뺑소니 사고의 경우, 가해자를 찾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자동차보험에서 대인배상 I(대물배상 포함)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 다만 이중주차, 불법주차 등 특정 상황에 따라 수리비의 10~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정부 보상: 가해자가 불명인 경우 정부의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을 통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뺑소니 범인을 잡았을 경우 상대 차량 보험 대물 접수 번호를 받으셔서 차량을 수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범인을 잡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이 자차 보험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단, 유료주차장의 경우 주차장 측에 손해 배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유료 주차장 및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사고 처리 방법

  • CCTV 및 관리사무소 확인: 유료 주차장이나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주차장 관리사무소나 보안실에 CCTV 확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해 차량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 보험사와 협의: 사고 처리를 위해 보험사와 협의하여 가해 차량을 찾지 못하더라도 보험 처리가 가능한지 상담해야 합니다.

마트 주차장의 경우 물품 구매비에 주차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료 주차장에 해당하며 문콕 사고에 책임이 있습니다.


 

뺑소니 사고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침착하게 대처하여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고 발생 시 즉시 증거를 확보하고, 경찰과 보험사에 신고하는 절차를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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